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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네임펜 유성매직 지우는 방법

생활정보꾼 2021. 11. 14. 22:41

오늘은 옷에 네임펜, 유성매직 지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가정에 애들이 있는 집들이 많은데요. 아이들은 어릴 때 어디에 낙서를 하면 안된다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이곳저곳에 많이 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본인의 옷에 잉크들로 오염이 되도 아무런 생각이 없죠.

 

옷에 네임펜,유성매직 지우는 방법

 

그런 아이에게 야단을 칠수도 없기에 그저 이걸 빨리 지워야 겠다라는 생각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네임펜의 원래 용도가 지워지지 말라고 적는 용도 이기는 합니다. 아이들의 실내화 또는 학용품에도 이름을 적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잘 지워지지도 않는 네임펜과 유성매직은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

 

몸에 묻은 네임펜

네임펜을 쓰다보면 몸에 묻게 되는 경우도 종종생깁니다. 이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씩 손가락에 묻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럴때는 소금을 이용해서 닦아내면 좋습니다. 만약에 피부가 민감한 상태라면 소금물에 천을 적셔서 닦아줘도 잘 지워집니다. 물론 소금 자체로 빡빡 문질러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바로 물파스를 이용하는것입니다. 이건 몸 뿐만 아니라 철로 거실 바닥이나 각종 물건에도 잘 지워집니다. 차를 가지고 있으신분들은 종종 아실텐데요. 긁혀서 정말 안지워지는 경우에 물파스로 지우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차에 검은색으로 뭔가가 묻었는데 너무 안지워져서 물파스로 문질러서 지운적이 있습니다.

 

 

유리나 옷에 묻은 네임펜

이럴때는 아세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리 같은 곳에도 네임펜을 굉장히 많이 쓰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아세톤을 이용하여 살짝 먼저 지워보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했다가는 옆으로 번져서 오히려 더 지저분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옷에 묻은 경우에도 아세톤으로 진행 해줘야 하는데요. 이때는 아세톤을 옷에 들이 붓는게 아니라 솜에 아세톤을 톡톡 묻힌다음에 옷에다가 살살 비벼 줘야 합니다. 이상으로 옷에 네임펜,유성매직 지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상 네임펜이라는 것이 지워지지 말라고 쓰는 펜이다 보니 쉽사리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한번해서 바로 지워지는게 아니라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진행해야 지워지기 시작할겁니다.

 

세번째로 지울수 있는것으로는 바로 베이킹 소다 입니다. 베이킹 소다의 경우에는 식초를 1:!로 섞어준 다음에 오염된 부위에 뿌리고 마른 걸레로 처리를 해주면 제거가 잘 되실겁니다. 그다음으로 지울수 있는것은 치약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하고 많이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네임펜이 아니라 빨간색 양념이 묻었을때 확실하게 지워준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만약에 음식점에 가서 빨간 국물이 튀었을 경우에 빠르게 가게에 치약을 빌려서 화장실 가서 지워 보세요. 정말 잘 지워 지는데요. 이것을 네임펜에도 역시나 통한다고 합니다. 저는 네임펜으로 해본적은 없지만 실제로 지워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다음으로는 조금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바로 스프레이 살충제를 이용하면 됩니다. 모기를 잡기 위해 두시는 살충제를 옷에 뿌리면 살충제에도 기름 성분이 있어서 얼룩을 지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넓은 부위를 지울때 사용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옷에 묻은 네임펜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대한 네임펜이 옷이나 벽 유리 등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묻게 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없애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