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커큐민 성분을 다량 가진 강황 효능, 먹는 방법,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황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어디인가요? 인도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강황은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할만큼 인기가 있는 식재료라고 할수 있는데요.
슈퍼푸드에 꼽힐 만큼 몸에 좋은 강황은 핵심성분인 커큐민 성분으로 인해 노란빛을 띄고 있는데 카레의 주 성분으로 사용되며 생산국으로는 인도가 가장 유명하죠. 뿌리줄기만을 사용하여 맵고 쓰고 따뜻한 성질로 유명하며 커큐민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강황과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같이 섭취하면 좋으며 후추나 고추를 함께 섭취하면 커큐민 흡수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강황 효능
강황의 주요 활성성분인 커큐민은 간을 해독해주어 속취해소는 물론 간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효능으로 항암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쿠르쿠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심장 주변에 유해 산소가 쌓여 발생하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의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염분은 적으면서 짭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천연조미료인 강황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치매의 한 종류인 알츠하이머병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신경 퇴행성 질환이며 이 병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은 없으므로 처음부터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병의 주요 특징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인 단백질 엉킴의 축적인데 커큐민 성분은 이런 축척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뇌세포를 파괴하는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를 돕습니다. 이밖에도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소화촉진을 도와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트롤은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강황 먹는 방법
강황은 치자와 같이 노란색 색감을 내기 위해 국수 면이나 수제비 반죽 등에 조금만 넣으면 예쁜 노란색을 띄게 할 수 있으며 강황 가루를 소량 넣어 밥을 짓기도 하고 카레에 넣고 풍부한 향미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1L물통에 물과 강황가루 반 티스푼에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생강조각이나 분말, 레몬 한 조각을 넣어 차로도 즐길 수 있고 생선조림, 구이, 튀김 요리 등으로 다양한 요리에 첨가 하거나 샐러드, 요거트, 스프 같은 간식에 소량 타서 드셔도 됩니다.
혹시 몸에 좋다는 정보를 알고 계셔도 향에 민감하여 분말로 드시기 어려우신 분들이나 어떻게 섭취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이라면 알약이나 환, 젤리타입, 액상타입 등 여러 가지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오니 잘 챙겨 드시면 몸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다만 몸에 좋다고 하여 많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두드러기, 현기증, 설사 및 복통의 부작용으로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권장량만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
비슷해 보이지만 강황과 울금은 동일 식물으로 다들 알고 계시지만 기원 식물이 다르며 뿌리줄기는 강황이며 덩이뿌리는 울금입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식물은 모두 울금으로 강황의 대체작물로 심어 진 거이며 강황은 열대아시아 지역에서 최소 2년이상 재배되는 식물입니다.
강황은 봄에 꽃피고 울금은 가을에 꽃이피며 강황은 쓴맛이 강하면서 노란색을 띄고 울금은 매운맛이 강하면서 붉은 빛을 띤 오렌지 색이 가까우며 종류에 따라서는 회색이나 엷은 노란색을 띄기도 합니다. 강황은 따뜻하고 뜨거운 성질로 아랫배가 얼음처럼 차거나 감기, 복통에 좋으며 울금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강황의 주의사항으로는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거나 당뇨, 난소염, 식도염, 위장염, 담석 등의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섭취를 권장해 드리지 않으며 자궁의 수축 위험성으로 임산부는 섭취를 하시면 안 됩니다.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 등 질병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면역력에 좋은 강황을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단과 운동으로 내 몸 관리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출산지원금 및 혜택 출생신고 준비물 살펴보기 (0) | 2021.11.10 |
---|---|
보건증 발급 방법 및 만드는법 유효기간 (0) | 2021.11.04 |
문화누리카드 신청방법 발급대상 살펴보기 (0) | 2021.10.24 |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과속, 불법 주정차 범칙금 (0) | 2021.10.21 |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신청방법 및 중도해지 정리 (0) | 202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