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성지방 낮추는법 및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3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중성지방의 증가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이 많은 고중성지방혈증은 대개 증상이 없으나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중성지방은 일종의 에너지 저장 장치인 지방 세포에 저장됩니다. 이처럼 중성지방 자체는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러나 중성지방의 양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는데요.
혈중 중성지방의 양이 많아지면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혈관에 있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입자가 작고 단단해져서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다.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으면 급성 췌장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다른 이상지질혈증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합병증으로 진행될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병증은 심각한 후유증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중성지방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환자,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데요.
운동을 할 때는 단기간의 운동보다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주 5회 30분 이상 중강도, 20분 이상 주 3회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에는 조깅, 사이클링, 피트니스, 암벽 등반이 포함되며 고강도 운동에는 에어로빅, 축구, 스쿼시, 테니스, 수영이 포함됩니다.
이상으로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및 정의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사실상 중성지방이라는것이 지금 당장 눈에는 위험하지 않은것 같이 보여도 지속적인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에는 위험하는것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지방에 대한 위험성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또 다른 건강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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