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라일락 가사 뮤비해석 신곡 5집

이번에는 아이유 라일락 가사 뮤비해석 신곡 5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유라고 하면 처음에 나왔던 이미지에 비해서 요즘에는 굉장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가수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예전 마쉬멜로우때만 하더라도 귀여움과 상큼한 이미지 였다면 이제는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으로 20대의 마지막에 대한 화려한 인사와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대의 첫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지켜봐준 모든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화려하지만 조금은 쓸쓸한 아이유만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뮤비에서는 또 기차역이 나오는데 좋은 20대 추억을 남겨두고 자신은 이제 새로 올 30대를 향해서 떠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뮤비속에서는 출발지가 hilac 도착지가 bylac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건 바로 새로 시작하는 hi와 작별을 말하는 bye를 뜻한다고 해석합니다.

 

 

정말 이것들을 해석하는것도 대단한데요. 매 앨범을 발표할때 마다 직접 쓴 앨범 소개글로 화제를 모은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체 수록곡에 대한 곡 해석과 소개글을 작성하여 음악을 듣는 이로 하여금 한층 더 몰입감과 감동을 느끼게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4년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라일락은 베이스 라인을 시작으로 펑키한 느낌을 주며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어보면 70~80년대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도 라일락 외에도 코인이라는 타이틀곡이 있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아이유가 화려한 랩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번 신곡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나리는 꽃가루에 눈이 따끔해 (아야)

눈물이 고여도 꾹 참을래

내 마음 한켠 비밀스런 오르골에 넣어두고서

영원히 되감을 순간이니까

 

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이 부분이 저는 개인적으로 좋긴 하네요

 

이상으로 아이유 라일락 가사 뮤비해석 신곡 5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